5월13일,우리대학은 요녕성 공자학원 협력대학연맹2020년도 사업교류 영상회의를 소집했다.요녕성교육청과 우리대학,요녕대학,동북재경대학 등13개 연맹 중국측 대표가 회의에 참석하여 교류하였다.
류동 부처장이 먼저 요녕성 교육청을 대표하여 축사를 하였다.그는 공자학원 건설사업은 요녕성의 교육 국제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으며, 2019년12월에 공자학원 협력대학연맹이 설립된 이래,여러 가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하였다.그는 코로나 발생 이후 공자학원들이 주로 온라인으로 중국어 교육 및 중국 문화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이는 공자학원과 중외 협력대학의 발전에 획기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하면서,이번 영상회의를 통해 각 연맹 대학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2020년 연맹의 사업목표를 원만히 수행하여,요녕성의 해외 공자학원 건설 및 구성원 간의 교류와 협력의 수준을 제고하고,요녕성의'일대일로'건설 및 전방위적인 진흥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고 하였다.
이어 진행된 교류에서 각 연맹 구성원들은 다차원적 인문교류 추진,‘중국어+’ 프로그램 및 중외 연맹 대학의 국제화 협력 실현 등 면의 내용에 대해 여러 가지 논의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요녕성 공자학원 협력대학연맹 이사장인 유홍 총장이 발언하였다.그는 협력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각 대학교는 전체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우위를 발휘하여 상응한 사업을 완성해야 하며,연맹 간의 협력은 문제점을 키워드로 삼아 공자학원 건설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연맹이 계획의 제정,대학의 국제화 건설 추진,교원 양성과 비축 협력 강화,인터넷 교수 자원의 건설과 공유,요녕 문화의 보급,교육청의 프로젝트 추진 등 면에서 협력을 벌이기를 희망했다.마지막으로,유홍 총장은 대련외대는 요녕성교육청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모든 대학과 협력해 요녕성 공자학원 협력대학연맹의 건설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