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대련시인민대외우호협회와 캐논이 주최하고,대련외대가 주관하는 제31회‘캐논배’일본어연설대회 개막식이 대련시에서 열렸다.
심양 주재 일본 총영사관,캐논 사무설비 유한공사,대련시인민정부 등과 우리대학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유홍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련시인민정부가 그동안 대련외대 발전에 대한 지원 및 캐논회사가 일본어 인재양성에 대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는‘캐논배’일본어연설대회는1990년부터 개최되어 지금까지 많은 우수한 일본어 인재를 선발,육성하였는데,새로운 시대의 중일관계에 직면하여 대련외대는 앞으로도 국제적 시야와 글로벌 거버넌스 능력을 갖춘 수준 높은 일본어 응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표를 계속 추진하고,요녕성과 일본의 교류 및 대련과 일본의 교류를 위해 힘과 지혜를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의경도 비서장은 축사에서‘캐논배’일본어연설대회는 이미 전국 최대 규모의 일본어대회로 발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의 일본어 학습 열정을 자극하였고 대련과 일본의 교류를 위해 기여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연설대회가 계속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오자와 히데키 캐논 회장은 축사 동영상을 통해,오랜 역사를 지닌‘캐논배’연설대회가 특히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2020중일 박람회의 중요한 일환으로 진행돼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현재 대련외대는 일본 본토 외 가장 큰 일본어 교학기지로서 국가 및 동북지역에 대량의 수준 높은 일본어 인재를 제공하였으며,중일관계와 학술연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강력한 인적자원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