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오후,교육부 중외언어교류합작센터가 주최하고,대련외국어대학이 주관하는2020년 해외파견 중문교사 양성 수료식이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다.교육부 중외언어교류합작센터와 우리대학 관계자들이 수료식에 참석하였다.복단대,절강대,중국정법대 등96개 대학의176명 수강생이 수료식에 참가하였다.
중국정법대의 위가문 교사가 대표로 발언하였다.그는3일간의 훈련은 비록 짧았지만 모두가 중국어 교사의 어깨에 짊어진 특수한 시기의 책임을 더욱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하면서,중국어 교사가 하는 일은 공중에 뜬 누각이 아니라 땅을 깊이 파는 것이라고 했다.그는 중국어 교사로서 해야 할 일은‘중국어’를 잘 가르치고,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하며 중국의 소리가 세계에 들리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류홍 총장이 연설을 발표했다.그는 양성임무를 순조롭게 완성한 여러 교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시하고 나서,언어종합센터가 조직한 이번 양성훈련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그는 전체 참가자들에게 우리대학 중국어 국제보급 다국어종 대련기지가 창립된 이래 공자학원 지지능력 건설,단체관리능력 건설,기지양성능력 건설,국제중문교육학과능력 건설 등 면에서 거둔 뚜렷한 성과를 소개했다.그는 언어학과의 우위를 갖춘 외국어대학으로서 우리는 다른 나라의 언어와 그 국정과 문화를 잘 알고 있는 고급 복합형 외국어 인재를 대량 양성하여‘세계를 중국에 소개해야’하고,다른 한편으로 국제 중국어교육 및 외국어학과의 이점을 발휘하여,전 세계에서의 중국어 및 중화문화 전파의 확대를 통해‘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중국을 세계에 더 잘 소개’해야 한다고 하였다.
조국성 부주임도 연설에서 이번 양성이 원만히 완성된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표하는 동시에 대련외국어대학이 양성과정에서 제공한 우수한 서비스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수료생 명단이 발표된 후 조국성 부주임과 류홍 총장이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