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동북아 외교외사 협동창신센터’ 현판식 및 ‘동북아 인문교류와 협력’ 세미나가 우리대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외교부, 중국사회과학원, 요녕성과 길림성, 흑룡강성의 대학과 연구기관, 캐나다, 미국, 일본, 한국 등 해외 대학들의 대표 5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우리대학 유새명 서기장, 유굉 총장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개막식에서 국내외의 내빈들이 축사를 하였다. 우리대학 유굉 총장은 축사에서 회의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면서, 현재 동북아 정세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국이 인문교류와 협력을 위한 장을 마련하여야 하며, 대학들이 이 과정에서 사명감을 지니고 동북아 지역 문제의 해결 및 지역 안보와 평화를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하였다.
개막식에 이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동북아 인문교류 기반의 강화”, “동북아 문화교육 교류 플랫폼의 확대”, “동북아 문화교류의 병목현상 타파” 등을 주제로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차이나 데일리, 광명넷, 봉황넷 등 언론매체들이 이번 회의에 대하여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