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중앙번역국 중앙문헌번역부, 우리대학 동북아외교협동창신센터, 천진외국어대학 중앙문헌번역 연구기지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중국의 중요 개념의 번역과 대외 발화체계 구축”을 주제로 하는 제2회 중앙문헌 번역과 연구 포럼이 우리대학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포럼 개막식에서 유홍 총장이 우리대학을 대표하여 포럼의 개최를 축하하였다. 유총장은 중국의 경제, 사회 발전과 대외교류의 발전의 시각에서 번역이론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번역 관련 학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중앙문헌의 번역에 적극 동참하여 국가의 대외 발화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중앙번역국 양설동 주임이 축사에서 중앙번역국과 대련외대, 천진외대와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여러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번역 수준을 더한층 향상시킬것이라고 하였다.
오후에 진행된 분과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3개 분과로 나뉘어 ‘중국’이라는 키워드를 둘러싸고 중앙문헌의 번역에 대하여 깊이있는 논의를 벌였다. 전문가들은 번역과정에서 ‘신’을 기반으로 하고, 문자 배후의 의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진행된 번역이야말로 좋은 번역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광명일보, 인민넷, 대련TV, 대련일보 등에서 이번 포럼에 대하여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