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이야기를 더욱 잘 구사하고, 신문방송의 글로벌 발전추세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우리대학은 대련 반도신보와 전미디어 실전훈련센터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11월 25일 우리대학 관계자와 반도신보 관계자들이 설립식에 참석하였다.
우리대학 양준봉 부총장이 설립식에서 훈련센터의 설립은 세가지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첫째는 학생들의 전문적인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둘째는 학교와 기업체 협력의 새로운 방식을 개척하였으며, 셋째는 언론사들이 통합미디어로 발전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반도신보 이혜남 편집장은 반도신보는 다년간 대련외대와 밀접한 교류협력을 벌여왔으며, 이번 훈련센터의 설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신문방송과 관련하여 더 많은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양준봉 부총장과 이혜남 편집장이 “대련외대-반도신보 전미디어 실전훈련센터” 현판을 제막하였고, 협력협의서에 서명하였다.
반도신보는 2011년부터 다양한 형식으로 신문을 발행하면서 전국의 언론매체 순위 경쟁에서 줄곧 10위권에 들어있고, 동북지역에서는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요녕지역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매체상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