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우리대학은‘동북아 역내협력 메커니즘의 탐색과 통합’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하였다.유홍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포럼에 참석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 학부위원이며 중국아태학회 회장인 장운령교수,우리대학 동북아연구센터 주임이며 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국제전략과 발전연구소 소장인 초수용 교수 및 기타 국내외 전문가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하였다.
유홍 총장은 포럼에서 우리대학은 동북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대학의 동북아 연구현황을 소개하였다.그는 우리대학은 동북아를 대상으로 하는 전공 건설에 힘써 이미10개 어종을 보유하고 있으며,앞으로도 더많은 어종을 개설할 것이라고 하였다.또한 학과 건설에도 힘써 여러 가지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차원의 학술회의,특강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하였다.아울러 동북아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교류와 협력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였다.
우리대학 동북아연구센터 초수용 교수는 대련외대는 동북지역의 유일한 국립 외국어대학으로서 다년간 외국어대학의 특색과 우위를 살려 국가 건설에 힘을 이바지했다고 하면서,현재 동북아를 넘어서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전문가들은‘동북아 역내협력 메커니즘 건설의 경로와 중국의 역할’, ‘대국의 힘 겨루기 배경하에서의 조선반도 위기 컨트롤’등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벌였다.전문가들은 인문교육,동북아 역내협력 메커니즘의 구조,동북아 역내협력 메커니즘의 탐색 등에 대하여 수준 높은 발표를 진행하였다.
포럼의 말미에 초수용 교수는 이번 포럼이 역내의 포용성 협력 메커니즘 형성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였고,이번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도 연구에 힘써 우리대학을 특색이 선명한 고차원의 외국어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