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전국인대대표 유홍 총장이 제13차 전국인대 제1차 회의 기간에 북경에 있는 우리대학 동문들을 만나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고희를 바라보는 제1기 졸업생에서 지난해 졸업생까지 20여명의 대표들이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모교의 발전에 대한 기대의 마음을 전하였다.
국무원 참사를 맡고 있는 유지인 동문은 북경동문회는 대련외대의 정신을 드높이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모교가 일, 한, 러 등 어종의 우위를 발휘하여 포럼 등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또한 동문회의 자원을 발굴하여 동문들의 정기적인 모교방문을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북경동문회 왕성안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에 발맞추어 북경에 있는 동문들을 위해 더 넓고 효과적인 자원공유, 협력상생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였다.
유홍 총장은 대련외대 동문들은 다년간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고 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국내외의 대련외대 동문들은 대련외대의 재부이고 명함이며 대련외대 정신에 대한 가장 좋은 구현이라고 하였다. 또한 대련외대는 여러 동문들의 제안을 광범위하게 수렴하여 전공과 실천을 결부하고 어종의 벽을 허물어 국가를 위해 더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