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성교육청에 따르면 우리대학의 폴란드어, 카자흐어, 우크라이나어와 언론정보학 4개 학부전공 신청이 교육청의 심사를 통과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문학, 관리학, 경제학, 예술학, 공학, 법학 등 6개 계열의 37개 학부전공을 보유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문학류 전공 20개, 관리학류 전공 4개, 경제학류 전공 3개, 예술학류 전공 6개, 공학류 전공 3개, 법학류 전공 1개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요녕성의 산업전환과 창신발전의 추세에 발맞추어 전공 설치 조정 등을 통해 우리대학을 응용형의 대학으로 전환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기존의 학과 우위를 바탕으로 대학의 위상 및 ’13.5’ 발전계획 등에 따라 2017년도 신설 학부전공 신청 사업을 완성하였다.
’13.5’ 기간 우리대학은 전공의 구조조정과 인재 양성방식의 개혁을 중심으로 국가의 ‘일대일로’ 건설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의 수요와 졸업생들의 취업을 방향으로 삼아, 학생의 모집 – 양성 – 취업의 역동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에 걸맞는 응용형 학부전공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