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국가 한반에서 주최하고 우리대학에서 주관하는 2018년 스페인어, 러시아어 국가 중국어교사 지원자 양성반 개강식이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유홍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중국인민대, 북경어언대, 상해외대 등에서 온 지원자들이 개강식에 참석하였다.
유홍 총장은 치사에서 지원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나서, 공자학원의 발전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지금, 공자학원은 중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창구, 각국 국민들과 교류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는 우리대학도 10개의 공자학원을 통해 우리대학의 글로벌화의 수준을 높이고 교사, 학생들의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며 응용형의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원자들이 양성반을 통해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잘 가르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힘과 지혜를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대학 한학원 교사는 발언에서 양성반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여러 지원자들에게 풍부한 지식과 교수 경험을 전달할 것이며, 여러 지원자들은 시대에 걸맞게 중국어 국제교육 전파의 위대한 사업에 동참하여 인생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양성반은 39일 동안 진행되며, 46개 대학의 114명의 지원자들은 양성반 과정이 끝나면 브라질, 페루, 러시아, 키르기즈스탄 등 나라로 파견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