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명재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대련은 동북3성 나아가 동북아의 경제중심으로서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양국 청년학생들이 동북 3성의 중요한 위상을 이해하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충분히 교류하여 중한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중한 우호를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강승석 대표는 대련은 동북 3성의 창구 도시와 경제,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서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많은 교류가 이루어져왔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대학교들이 양국간 인문교류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양교의 학생대표들도 이번 교류행사가 대련외대와 상명대 학생들에게 소중한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쌓아 중한 문화교류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중한인문교류 프로그램은 중한 양국 정부의 지도하에 실시하는 것으로서 2014년에 시작된 이래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140여개 프로그램을 완성함으로써 양국 국민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