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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일대일로’ 도시와 지역 협력 중일 세미나 개최

9월 10일, '일대일로' 도시와 지역 협력 중일 세미나가 우리 대학에서 열렸다. 우리대학 유홍 총장, 대련시발전개혁위원회, ‘일대일로’ 일본 연구센터, 대련시 여러 대학교의 학자와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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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홍 총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이고 또한 ‘일대일로’ 제안 5주년이라고 하면서, 글로벌 무역관계가 격동하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중일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고, 적극적으로 '일대일로' 제안을 실행하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일대일로’는 중일 양국이 협력을 전개하기 위한 폭넓은 기회를 마련하였는바, 양국은 무역투자, 상호연계, 인적교류, 혁신협력 등에서 거대한 발전 저력과 공간이 존재한다고 하였다.

조영발 주임은 ‘일대일로' 제안 5주년을 맞아 료녕성 정부는 중국 최초로 성급 차원에서 '일대일로' 종합실험구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대련외국어대학과 대련시발전개혁위는 이 과정에 참여하면서 대련시의 전면적인 개방 구조를 추진하여 경제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스도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일대일로’ 제안은 글로벌화의 경제 구상과 수천 년 중화문명을 기반하여 이루어낸 것으로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공헌한 중국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일 양측이 '일대일로'를 통해 상호 윈윈하여 양국 나아가 동북아 지역의 교육, 문화, 경제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 대학은 지난 5년간 외국어 교육 및 글로벌화에 있어 학문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일대일로’ 관련 국가의 언어 소통에 기여하기 위해 여러 개의 국가급과 성급, 학교급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그 중 2018년에 대련시 발전개혁위원회와 공동으로 설립한 '일대일로' 도시와 지역발전 연구원은 올해 8월, 료녕성 정부의 ‘일대일로’ 중점 싱크탱크로 지정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20여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일대일로’와 중일협력, ‘일대일로’ 협력의 모델, 메커니즘과 경로 등 두개 주제로 시설, 무역, 자금, 민심의 연결과 소통에 대하여 논의하여 앞으로의 연구를 위해 기반을 조성하였다. 양측은 연구 프로젝트 공동 신청, 석박사 연구생의 공동 육성, 공동연구 등을 통해 ‘일대일로’의 싱크탱크 교류와 동북아 도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