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제3회 ‘국제교육교류의 달’ 행사가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영국 북아일랜드투자발전국, 일본 가고시마대, 영국 여왕대의 관계자와 우리대학 강봉춘 부총장과 관련부처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강봉춘 부총장은 대련외대는 동북지역 유일의 공립 외국어대학으로서, 개교 이래 글로벌화의 이념으로 국가전략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봉사하였다고 하면서, 2016년에 우리대학은 처음 국제 교육교류 주간 활동을 시작하였고, 2년간의 모색을 통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규모, 교류 인원, 외국인 교사진 건설, 외국인 전문가 양성 등 면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하였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주간행사를 월간행사로 승격하여 신입생들이 글로벌화의 분위기를 느껴 학습에 더욱 매진하고, 우호대학과의 심도 있는 협력을 더한층 강화하여, 관련 학과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를 촉진하며, 교류대학과 함께 글로벌화된 대학내 자원을 효과적인 인재양성 자원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조치를 함께 논의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일본 가고시마대, 영국의 여왕대 관계자들은 인사말에서 정보 네트워크의 발전이 신속하고, 글로벌 통합의 정도가 심화된 배경에서 여러 나라들은 더욱 국제화된 시야를 필요로 하는 인재가 필요한데, 우리 대학이 이러한 역할을 잘 발휘하였다고 보았다. 또한 세계 각국의 연계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교류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우리대학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학생 교류를 더한층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국제교육교류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학술회의, 교류대학 설명회, 문화교류 등 행사가 잇따라 진행된다. 우리대학은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교류 규모를 확대하여 ‘국제 교육교류의 달’을 중외 교육과 인문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 및 특색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