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우리대학이 주관한 '제4회 중영 지방 지도자회의-중영 대학 국제교류 및 협력'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우리대학 강봉춘 부총장과 영국 벨파스트대학 데이비드 루니 주중국 총대표의 주재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중영 양국의 총 29개 고교와 각 성시 외사사무실의 대표 78명이 참석하였다. 중국 측 7개 대학의 대변인은 인문, 예술, 과학기술, 의학 등 관련 분야와 학문에 대한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중영 고등교육 협력의 성과를 각각 소개했다.
우리대학 유홍 총장은 발언에서 우리대학은 줄곧 개방적인 이념으로 영국 대학과의 협력을 적극 전개하였다고 하면서, 영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대학은 끊임없이 영국 협력대학의 우수한 교수 자원을 도입하여 인재 양성 수준을 제고하였다고 하였다.
유홍 총장은 중영 양국의 대학은 양국 관계의 '황금시대'를 포착하고, 특색 있는 중영 교육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시켜 향후 중영 고교 간의 국제 교류를 양국의 중요한 협력 분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측 7개 대학 참석자들도 각자 대학의 개황과 전문적인 특성, 학과 건설 및 최근 중국 대학과의 교류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중국 대학들과의 협력 관계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포럼 기간 중 우리대학 유홍 총장과 강봉춘 부총장은 글라스고대 부총장, 스클라우드대 총장 대표단, 맨체스터 대학 총장 대표단, 벨파스트 여왕대 주중국 주재 총대표 등 외빈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