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 상준악 부총장은 우선 공자의 고향에서 온 전문가를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여러 전문가들이 국학을 깊이 연구하고 ‘논어’ 관련 연구에서 조예가 깊으며 또한 세계적인 안목으로 ‘논어’를 연구한다는 점에 경의를 표하였다. 또한 여러 전문가들이 우리대학의 학술저널 ‘동북아외국어연구’, 특히 비교문화연구기지와의 학술적인 협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 6명의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논어학’, ‘논어의 해외전파와 영향’, ‘논어 난해문구의 해석문제’, ‘근세 일본 논어학 술요’, ‘논어 중의 제사의 탐구’, ‘강유위의 논어 신해와 현대적 전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외에 학술 살롱도 준비하여 전문가들이 우리대학 비교문화연구기지의 연구원 및 기타 교사, 학생들과 함께 우리대학 비교문화연구기지의 발전과 건설에 대하여 깊이있는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포럼은 우리대학이 “‘동방학’ 체계 구축과 중국의 ‘동방학’ 연구” 포럼을 진행한 뒤 두번째로 진행한 국가 사회과학 중대프로젝트 관련 포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