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최근뉴스

우리대학 제1회 안데스의 날 학술주간 개최

12월 7일, 2018대련외국어대학교 안데스국가 심포지움이 예정대로 개최되어 제1회 안데스의 날 학술주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칠레 대사관 문화처 관계자, 전직 주외공관 외교관, 대련외대 관계자 등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2017년 10월 27일에 설립된 대련외국어대학 안데스국가 연구센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안데스국가 연구센터이자, 중남미 연구에 주력하는 료녕성의 첫번째 연구기관이다. 총명재 부총장은 개회식에서 우리대학 안데스국가 연구센터의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연구센터가 라틴아메리카의 언어문화와 풍속, 투자정책을 더욱 깊이 연구하여 인재양성, 국가간 협력을 위해 기여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중국 주재 칠레대사관 라울 리베라 문화처 장관은 칠레와 중국의 관계 발전 과정을 소개하면서, 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고위급 대화를 더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11월에 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는데, 이러한 배경에서 대련외대 안데스국가 연구센터가 중국과 칠레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심화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뒤 남개대 중남미센터, 중국사회과학원 라틴아메리카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고, 콜롬비아 이피터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 연구원과 매데인 공자학원 대표가 이번 학술주간을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국내외 중남미 연구, 다문화 교류, 스페인어 교육, 스페인어 번역 분야의 유명 전문가 30여 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 우리대학 대학원생, 학부생 300여 명도 참석해 전문가들의 특강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