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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재 부총장 한국 주대련영사출장사무소 신임 대표 일행 회견

4월 9일, 우리대학 총명재 부총장이 한국 주대련영사출장사무소 신임 대표 최종석 소장 일행을 만났다. 국제교류처, 한국어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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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총장은 최종석 소장의 부임을 축하하면서, 주대련영사출장사무소가 대련외대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드리고 우리대학의 인재양성, 국제교류 등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그는 특히 영사출장사무소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한중 인문교류-대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이미 중한 양국 대학생들의 상호 방문과 교류를 각각 완료했다고 하면서, 젊은 학생들의 교류는 대학교 간의 교류와 협력일 뿐 아니라 양국의 우호와 미래를 대변한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대학은 외국어 인재 양성의 본거지이자 요람으로서 앞으로 우수한 한국어 인재를 더많이 양성하여 중한 양국의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의 교류를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종석 대표는 총명재 부총장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주대련영사출장사무소는 대련외대 한국어대학의 발전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며, 또한 대련외대가 다년간 한중 우호사업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온 데 대해 찬사를 보낸다고 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은 부임 이후 대외교류의 중요한 내용으로서, 앞으로도 대련외대와 교육과 문화 분야의 교류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최대표는 한중 인문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중국 청년학생들의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더 늘릴 것이라고 하였다.

회담이 끝난 뒤 최종석 대표 일행은 국제교류처, 한국어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대학 한국 유학생들의 학습 현황 및 ‘한중 인문교류 프로그램’ 실시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