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우리대학은 제13회 외국어 축제 및 다어종 동시통역 초청대회를 개최하였다. 왕위신 부서기장을 비롯한 교사, 학생 7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영어대 교사가 낭독하고 영어·일본어·러시아어 등 3개 어종의 선수 18명이 참가하여, 동시통역 설비를 통해 실시간 동시통역을 진행하였다. 객석의 관중들은 영일러 등 3개 채널을 각자 선택하여 선수들의 동시통역을 들을 수 있었다.
고급통번역대, 일본어대, 러시아대의 학생들이 각 어종의 언어문화의 특색을 뚜렷이 나타내는 동시통역의 현장을 연출했다.
고급통번역대 초빙교수는 이번 대회의 심사평에서 통역의 길에서 꾸준한 노력과 탐색을 아끼지 않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번 대회는 다어종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캠퍼스의 문화 분위기를조성하여, 우리대학의 응용형, 국제형, 혁신형 다어종 번역 인재의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