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교육부 2019년 홍콩, 마카오와 내륙 대학교 사생 교류 행사’ 폐막식이 우리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과학기술대학, 마카오이공대학 등의 69명 사생들이 참가하였다. 사생들은 대련, 심양, 본계 등 도시에 대한 견학을 통해 자연풍광과 역사유적, 도시건설로부터 경제발전에 이르기까지 요녕성의 발전상에 대해 깊이 감지하고 이해하였다.
사생들이 우리대학에 머무는 동안, 일본어대, 한국어대와 러시아어대는 여러 나라와 중국 다민족의 문화체험을 마련하여 사생들이 여러 나라의 풍토와 인문을 이해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역사유적 관광, 기업견학을 통해 홍콩, 마카오 사생들이 조국에 대한 이해와 동질감을 증진시켰다. 우리대학 양동 교수의 여순 역사문화에 관한 강좌와 사생들의 여순박물관, 기차역 옛터, 여순군항에 대한 방문이 어우러져 일행으로 하여금 중국 근현대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하였다. 대표단은 또한 대련 선물시장도 둘러보았다.
그밖에 대표단은 심양과 본계의 관광 명소와 역사 유적지 및 기업체들을 둘러보면서 요녕의 아름다움과 발전상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
폐막식에서 사생들은 이번 12일간의 교류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시야를 넓혔으며 내륙의 발전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대련외대에 와서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기회가 되면 내륙에서 취직하고 생활하는 바램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