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제3회 ‘중국 영상 글로벌 전파’ 포럼이 우리대학에서 열렸다. 포럼은 대련외국어대학, 중국대학교 영상글로벌전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련외국어대학 문화전파대, 중화문화 해외전파 연구센터가 주관한 것이다.
상해교통대, 상해외국어대, 북경외국어대, 광동외어외무대, 대련외국어대, 사천외국어대 등의 전문가 90여 명이 이번 포럼에 참가하였고, ‘인류운명공동체 배경 하 중국 영상의 글로벌전파’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우리대학 상준약 부총장은 개막식에서 대련외국어대가 중화문화 해외전파 분야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포럼의 개최는 국가 발전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며, 중국 영상의 글로벌 전파는 현재가 적기라고 하였다.
상해외국어대 신문전파대, 북경외국어대 글로벌신문전파대의 전문가, 영상산업 업체대표 등이 기조연설을 발표했고, 대련외국어대 초빙교수, 중화문화 해외전파 연구센터 수석 연구원 당윤화 교수가 사회를 하였다.
이번 포럼은 6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주제는 ‘문화간 영상 발화, 발화환경의 지역적 차이, 적응과 융합’, ‘지역 영상문화와 대상국 영상문화의 영향력 제고’, ‘뉴미디어를 배경으로 한 영상 글로벌 전파의 경로, 방법과 효과에 관한 연구’, ‘영상번역 및 영상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영상전파를 위한 다원문화주의의 실천과 탐구’ 등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