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제8회 ‘당대 중국 신담론’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대학 55주년 개교기념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스웨덴과 영국, 및 국내 유명 대학들의 교수 160여 명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유홍 총장은 심포지엄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인문사회학에 종사하고 있는 학자들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역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중국의 특색을 지닌, 중국과 외국을 융합하는 언어 체계 건설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제안하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조발언, 분과토론 등 형식으로 다차원적인 학술교류들이 진행되었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의제에 초점을 맞춰, 언론과 담론, 국제 정치와 담론, 사회 교제와 담론, 국가관리와 담론, 소셜 네트워크와 담론, 외국어 교육과 담론, 문학 번역과 담론 등 의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교류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담론 분석 연구자들의 교류와 대화를 증진하고, 사회과학 연구 영역에서 담론 연구의 영향력을 제고하였으며, 아울러 우리대학의 외국언어문학 학과의 학술적 영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