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폴란드 주중 대사의 요청으로, 우리대학 폴란드어학과 교사와 학생들이 폴란드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폴란드 독립 회복 101 주년 및 중폴 수교 70 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다.
세르히쥔 대사는 개회식에서 올해는 폴란드 독립 회복 101주년이자, 중폴 수교 70년이 되는 해로서, 폴란드는 중국과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활발히 벌여왔다고 하였다.
개회식 후 우리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은 대사관의 만찬에 참석하였다. 만찬에 참석한 교사, 학생들은 폴란드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참석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11월 12일, 대사관의 초청으로 우리대학 사생들은 대사관을 재차 방문하여, 내년의 유학비자 관련사항을 문의하고, 폴란드 영화 ‘탑스씨’를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과 주중 폴란드대사관의 연계를 강화하였고,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혔다. 또한 학생들은 중폴 양국 간의 우의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전공수준과 인문소양을 제고하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