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브릭스 국가 인문교류 포럼이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브라질 각계 인사 20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우리대학 공자학원 교사, 학생들도 이번 포럼에 참가하였다.
포럼은‘인문교류 유대 강화, 브릭스 협력의 제3근간 건설’이라는 큰 틀에서, ‘다큐멘터리 영상과 브릭스 스토리’, ‘브릭스 국가의 인문교류와 민심상통’, ‘문명의 상호 교류와 브릭스 파트너 관계’ 등 세가지 의제로 논의를 벌였다.
우리대학 브라질리아대 공자학원 원장 엔리케 와이어 브라질리아대 부총장은 발언에서 브라질리아대에 공자학원을 건설한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공자학원이 중국어 보급과 중국문화 알리기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였다.
포럼의 폐막 리셉션에서 우리대학 브라질리아대 공자학원 학생들이 내빈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브릭스 회의 기간, 신화사, 중앙텔레비전 뉴미디어, 인민일보사, 인민넷 등 4개 언론이 우리대학 브라질리아대 공자학원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공자학원 중국측 원장은 공자학원의 과정설치, 중국 어 교육 등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공자학원 자원봉사자 교사들도 중국어 교육 등과 관련하여 기자들과 교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