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저녁, 우리대학은 화상회의를 소집해 해외유학생 코로나 예방통제 사업을 진일보 검토했다. 유홍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학생처, 국제교류협력처 책임자는 현재 해외유학생에 관한 상황을 각각 통보했다.
왕위신 부서기장은 첫째, 코로나 예방통제 사업을 중시하고 힘을 합쳐야 하며, 둘째, 해외 유학생들과 수시로 연락을 가지며, 셋째, 각 학과 서기, 원장과 관련 교사들은 보다 세심하게 코로나 예방통제 업무를 수행하고, 역외 귀국 인원의 정보 파악과 관리를 중점적으로 잘 해야 한다고 하였다.
유홍 총장은 최근 코로나 발생상황의 변화에 따라 각 학과는 ‘외부로부터의 유입’을 방지해야 하는데, 우리대학은 해외유학생의 수가 방대하므로 교육부, 외교부 등 부서의 해외유학생 방역에 관한 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각 학과는 코로나 예방통제 주체의 책임을 제대로 감당해야 하며, 위험의식을 가지고 국가, 대학의 관련 정책을 제때에 파악함으로써, 해외유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