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교육부 중외언어교류협력센터 국제중국어교육 실천 및 연구 기지 현판식이 우리대학에서 열렸다. 현판식에는 천진사범대, 대련이공대, 요녕사범대 등의 관계자와 교사,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유홍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련외대는 국제중국어교육 사업을 중요시하여 다국어 교사 양성 교육, 다국어 교재자원 연구개발, 중외 인문 교류 협력 등의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하면서, 유례없는 대변환의 새로운 정세 하에 우리대학은 기지의 건설을 대폭 지원할 것이고, 국제중국어 인재 양성 모델을 혁신하며, 국제중국어교육 사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요녕성교육청 화뢰 부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구기지의 설립이 교육 국제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국제중국어교육의 학문, 자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중국어 교육의 질적 융합 발전과 중외협력, 인문교류, 국가 간 평화와 우호 협력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마전비 주임은 국제중국어교육은 미래지향적으로 빅데이터 건설, 학과 건설과 인재 양성, 교육 자원 체계 구축, 중국어+직업 기능 교육 등을 중요시하여 중국어 사용과 실용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하면서, ‘어합센터’는 국내 대·중·소학교, 관련 사회단체, 기업 등과 함께 실천과 연구기지를 설립하여 국제중국어교육을 전개하는 전형과 모델을 만들고, 이를 확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현판식에서 ‘어합센터’와 대련외국어대학은 기지 협력협의서에 서명하였다. 마전비 주임과 유홍 총장이 협의서에 서명하고, 요녕성교육청 화뢰 부청장, 대련외대 왕위신 당서기가 현판을 제막하였다.
또한 대련외국어대학과 천진사범대학도 전략적협력 협의서에 서명하였다. 양교는 학과 건설, 학술연구, 인재양성과 성과전환 등에 관해 협력의사를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