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랴오닝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주최하고 대련외국어대학이 주관하는 ‘제5기 랴오닝성 외사 관계부처 번역기능 향상 온라인 교육’ 개강식이 개최되었다. 랴오닝성 정부 외사판공실, 지린성 정부 외사판공실, 헤이룽장성 정부 외사판공실, 네이멍구자치구 정부 외사판공실 주임과 우리대학 유홍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각 성 정부 외사 간부 및 대형 국유기업 외사 간부 730여 명이19개 회의장에서 회의에 참가했다.

유홍 총장은 인사말에서 개방은 대련외대의 중요한 발전전략이라며 우리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위해 서포트를 제공하는 것은 대학의 당연한 책무라고 하였다. 그는 대련외대는 동북 3성과 1구 외사 관계부처, 국영기업과 자원을 공유하고, 각종 교류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국가별 연구 및 외교, 외사 문제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여, 외사 간부와 기업 인원 맞춤형 외국어 교육, 동북 진흥, 지역 경제 사회 발전 및 첨단 외교, 외사 인재 양성을 위한 지적 지원을 통해, 진정으로 정부, 기업, 고교와 연구기관 간의 정산학 일체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하였다.

각 성 외사판공실 주임들은 인사말에서 이번 양성 훈련에 대한 축하와 희망을 밝혔다. 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 지역의 외교, 외사 분야의 발전 및 국가의 전반적인 외교를 위해 기여하고 동북 노후공업기지의 진흥에 일조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