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중국-아세안센터와 주중 아세안국가 대사관 교육 관원 대표단이 우리대학을 방문하였다. 중국-아세안센터, 태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국가의 교육 관원, 대련시정부, 우리대학 관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유홍 총장은 먼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대학에 대한 아세안센터의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유총장은 우리대학의 역사, 전공설치, 대외교류 상황과 유학생들의 상황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그는 우리대학은 2005년부터 아세안 국가의 대학교들과 교류와 협력을 시작했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여러 대학교들과 학교간 교류협의를 체결했다고 했다. 그는 중국과 아세안국가의 교류와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됨에 따라 각국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되고있으며 교육 분야의 협력은 쌍방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대학은 쌍방이 중국어 국제교육, 전문인력 양성, 교사와 학생 교류 등 면에서 심도있는 협력을 할 것을 희망하며, 실제수요에 따라 적시에 더 많은 아세안 국가 언어 전공을 개설하여 양측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인재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리야잉 부주임은 우리대학의 열정적인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중국-아세안센터는 정부간 국제조직으로서 각국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와 아세안나라들과의 교류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발전잠재력이 거대하다고 하였다. 또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관계 협정 (rcep)의 체결은 각국에 더욱 큰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화인재의 양성에 새로운 요구를 제시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중국 주재 아세안 7개국 사절단의 교육 관원을 대련외국어대학에 초청하여 방문하게 한 것은 각측에 대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련외대와 아세안 각국의 교육협력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그는 향후 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더욱 많은 중외교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각측의 정보자원 공유를 돕고 중국과 아세안 각 나라간의 교육, 문화, 경제무역 등 분야에서의 우호협력과 실무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회담에서 중국 주재 아세안 7개국 대사관의 교육관원들은 자국 대학교와 중국 대학교의 협력교류 상황 및 중국 대학교에서의 자국어의 전공설치 상황을 소개했다. 그들은 중국과 아세안은 지연이 가깝고 문화가 서로 통하며 협력교류가 밀접해 더욱 많은 고차원의 언어와 전문인재가 각 분야의 교류를 추진할 것을 절박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중국-아세안센터 등 플랫폼을 통해 대련외국어대학교와 인재양성, 교사와 학생 교류, 과학연구협력, 중국유학, 중국어 국제보급 등 분야에서 더욱 깊이있는 협력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중국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관들도 대학교 진학, 도서자료, 교사양성 등 면에서 우리대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
회담 후 대표단 일행은 우리대학 아시아아프리카어학원, 한학원의 중외 교사와 학생들과 교류 좌담을 진행하고 캠퍼스를 둘러보았다.
앞으로 우리대학은 아세안 국가 대학들과의 교육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고 대학의 비교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사회발전의 수요에 맞는 더욱 많은 국제화 복합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중국-아세안 관계와 지역 통합화 건설을 위해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