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오전, 우리대학 2021학년도 대학원생 개학식 및 ‘개학 첫 수업’이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유홍 총장, 학교관계자, 교사 및 2021학번 전체 신입생이 개학식에 참가했다.

유홍 총장은 “청춘의 사명을 명기하고 시대의 중임을 짊어지자”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 오프라인’ 방식을 이용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유홍 총장은 우선 우리대학의 57년의 분투과정과 이룩한 성과를 회고하면서 학생들에게 붉은 유전자를 계승하고 시대의 사명을 짊어지며 실제 행동으로 당과 한마음이 되고 시대적 책임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또한 유홍 총장은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국공산당창건 100주년 경축대회에서의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연설을 학습하는 것은 청년 학생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애국심을 청춘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자각적으로 융합시키고, 국가의 대외개방 전략과 ‘일대일로’ 건설, 국가관리와 글로벌 거버넌스, 중화 언어 문화의 ‘대외 진출’, 국제전파 능력 건설과 문명의 상호 교류 촉진 등 면에서 힘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유홍 총장은 학생들이 책임을 다하는 가운데서 청춘의 힘을 고양할 것을 바란다고 하였다. 첫째, 시진핑 총서기의 ‘7.1’ 중요연설을 진지하게 학습, 관철하여 민족부흥의 중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둘째, 청춘을 소중히 여기고 큰 뜻을 세워 덕, 지, 체, 미, 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계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청춘의 사명을 명기하고 시대의 중임을 용감하게 짊어지며 일류의 외국어 수준, 넓은 국제 시야, 깊은 인문소양을 갖춘 국제화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학원생처 팽문소 처장이 새로 입학한 석사생 590명, 박사생 10명, 석사 유학생 4명에게 열렬한 환영과 진심 어린 축하를 표했으며, 대학교는 앞으로도 ‘최고 품질, 혁신 구동, 내용 심화’의 발전 이념을 견지해 대학원 교육 개혁을 심도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원생 지도교수, 박사생, 석사생 대표들이 각각 발언하였다. 그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국가와 민족의 운명과 긴밀히 결부시키고 조국과 인민에 충성하며 원대하고 큰 뜻을 세울 것을 호소했다.

‘개학 첫 수업’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희망을 예고한다. 전교 대학원 신입생들이 함께 진행한 ‘개학 첫 수업’은 대학원 신입생들로 하여금 하루빨리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시대의 사명과 책임을 짊어지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대학은 전국대학원생교육회의 정신을 관철하고 대학원생 교육개혁을 추진하며 대학원생들이 ‘국가가 필요로 하고 사회가 만족하는’ 높은 수준의 혁신형, 실천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2021학번 학부생 전원도 ‘개학 첫 수업’을 온라인으로 시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