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랴오닝성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다롄외국어대학이 주관하는 3성1구 제1회 대학교 국가 및 지역 연구 학술포럼이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다. 랴오닝성교육청 관계자, 유홍 총장, 3성1구 및 전국 대학교의 50여 명의 전문가와 400여 명의 교사가 포럼에 참가했다.

랴오닝성교육청 과학기술정보화건설처 소운해 처장은 3성 1구는 양호한 협력과 교류의 지정학적 관계와 고등교육의 발전 구도를 가지고 있어, 제도 혁신의 추진과 각 성 간 협력의 기반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3성 1구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유홍 총장은 인사말에서 개방해야 발전하고 협력해야 상생할 수 있다고 하면서, 다롄외대는 다형식, 다차원, 다채널의 학교 간, 학교, 기업 간의 합작을 전개하여 산학연구의 협동 혁신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포럼은 랴오닝성교육청이 3성 1구 형제 대학들이 서로 연계하도록 마련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다롄외대가 형제대학들로부터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그는 대련외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체 학과 발전의 특색에 입각하여, 3성 1구 대학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우위 자원을 통합하며, 동북아 및 ‘일대일로’ 국가 관련 연구의 특색을 더욱 깊이 발굴하고, 국가 및 지역 연구의 플랫폼을 다질 것이라고 하였다.

포럼에서는 우한대, 베이징대, 지린대, 헤이룽장대, 네이멍구대, 다롄외대 등의 교수들이 국가 및 지역 연구의 정체성 및 현재 연구의 돌파점, 동북아 지역 협력, 국가 및 지역 연구의 개황, 중몽관계, 국가 및 지역 연구 학과의 인재양성 등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했다.

이번 포럼의 개최는 3성 1구 형제 대학들의 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국가 및 지역 연구 기구 플랫폼 건설을 강화하며, 국가 및 지역 연구 학과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북아와 일대일로 국가 연구에 초점을 맞춰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학술연구 성과와 정책 건의보고서가 많이 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