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제3회 ‘일대일로’ 청소년연설대회 결승전이 쓰촨성 청두에서 막을 내렸다. 우리대학의 타지키스탄 학생 장제, 라오스 학생 로보린, 방글라데시 학생 마호센 이 치열한 경합을 거쳐 30여 개 국가와 지역의 200여 명의 선수 중에서 3 등을 차지했다.
‘일대일로’ 청소년연설대회는 2019년에 시작되었고,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 청소년들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플롯폼을 구축하고, ‘일대일로’ 국가 청소년들이 중국을 깊이 이해하도록 하며, 언어와 문화 교류 차원에서 국가의 ‘일대일로’ 건설을 서포트하기 위한 취지로 해마다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대학의 3명의 국제학생은 30여개 국가와 지역의 중외 선수들과 함께 “healing the world, is cooperation always better than competition” 등의 주제를 둘러싸고 경합을 벌였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또한 일련의 중화문화 교류활동을 전개하였는데 참가자들은 현지의 문화고적을 둘러보고 관련 강좌와 교류회에 참가했다. 국제 학생들은 중국 삼국시대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중화문화 중 ‘화이부동’, ‘미미위공’ 등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하고 중화문화에 대한 사랑과 동질감을 더욱 깊이 했다.
우리대학은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 적극 참가하여 시야를 넓히고 실천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시합과 교류를 통하여 국제학생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