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다롄외국어대 국가언어위 중국동북아언어연구센터와 러시아어대가 공동 주최하는 “디지털 인문학적 관점에서의 러시아어 교육 및 연구 학술 심포지움 및 '중러 클라우드' 플랫폼 출범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교육부 외지위 러시아어분과위원회 주임인 류훙 다롄외국어대 총장 및 기타 20여 개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와 학자, 우리대학 러시아어대 교사와 학생 등 40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류훙 총장은 개막식에서 교육부 외지위 러시아어분과위원회는 정보시대 배경에서 러시아어 교사의 '연구'와 '교육'을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탐구해 왔으며, 다롄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학과는 교육부가 설립한 '러시아어 전공 가상 연구실'과 '현대 중국 러시아어 이해 계열 가상 연구실'에 의거하여 정기적으로 연구 활동을 개최하여 지역 및 대학의 장벽을 허물고 러시아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연구 메커니즘을 구축하였고, 영어·일본어 등 다국어 학과와 함께 교차 학과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신문과 건설 탐색에서 교육 및 교수 개념을 더욱 업데이트하고 디지털 인문 사상으로 코퍼스 언어 및 외국 언어 문학 분야의 통합 연구를 수행하고 코퍼스 생성 및 적용을 강화하며 데이터가 언어, 문학, 번역 및 문화 연구에 가져온 새로운 결과를 발견할 것이라고 하였다.

장빙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가 국가 교육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신문과 건설을 배경으로 열리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어 전공 관련 디지털 자원 건설을 강화하고 디지털 인문학의 교수 및 연구 이념을 수립하며 디지털 인문 분야의 교류를 강화할 것을 제안하였고 러시아어 교육 및 학술 공동체 건설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이어 '중국 러시아어 교육 및 연구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온라인 출범식이 열렸다. '중러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팀의 수석 전문가 푸싱샹 교수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목표와 프레임 워크를 소개했고 류훙 총장은 '중국 러시아어 교육 및 연구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의 정식 오픈을 선언했다.

국내 계산언어학 최고 전문가인 펑즈웨이 교수, '외국어 및 외국어 교육' 편집장 덩야오천 교수, 전략지원부대 정보공학부 이몐주 교수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중국 러시아어 교육 및 연구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은 국가 교육 디지털 전환 전략 및 신문과 건설을 배경으로 구축된 종합 플랫폼으로, 주로 중러 언어 자원 라이브러리 및 스마트 관리 서비스 플랫폼, 러시아어 인재 정보 라이브러리 및 소셜 관리 플랫폼, 언어 지능 시스템 라이브러리 및 응용 서비스 플랫폼 등을 포함한다.

  이번 회의는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회의로, 국가 신문과 건설의 추진 및 디지털 연구 방법과 러시아어 학과의 유기적 융합의 추진을 위해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