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중국일보사 ‘21세기배’ 전국영어연설대회 랴오닝성 결승전이 18일 선양이공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우리대학 영어대 2022학번 학생 예수전이 대상을 수상하여 성공적으로 전국 결승에 진출하였다.
‘21세기배’ 전국대학생영어연설대회는 1996년 중국일보사가 개최하기 시작해 국내외 학생들의 교류와 학습, 배움의 무대를 만들어 청년들이 실제로 중국 이야기를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1세기배’는 설립 이래, 많은 청년 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내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더 많은 청년 학생들이 이 무대에서 생생한 이야기로 중국의 발전과 중국의 인류 발전에 대한 공헌을 세계에 보여주고 세계가 중국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21세기신문사가 주최한 제29회 ‘21세기배’ 전국영어연설대회는 전국에서 수만 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선발 결과 전국 30개 지역, 500여 명의 우수 선수가 해당 대학을 대표해 지역 결선을 치렀다. 영어대는 2010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뒤 1, 2, 3등상에 모두 입상했으며 대학과 단과대를 대표해 국가급 결승무대에서 우리대학 학생들의 우수한 면모를 과시했다.
연설동아리는 영어대 개성화 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일상 훈련과 대회 지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수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다른 선수들과 겨루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용기있는 시도의 의미를 깨닫고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21세기배’ 전국영어연설대회는 영어대 학생들의 표현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학의 인재양성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신문과 건설 맥락에서 국가가 필요로 하는 영어 전공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