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외국어교육연구출판사(이하 ‘외연사’라 함)의 펑둥린 부편집장을 비롯한 일행 10명이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총밍차이 총장 등이 교류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재 양성, 교육 자원 구축, 교육 디지털화 전환, 교육 글로벌화 발전, 교사 교육 발전 계획 등 분야에서 양측의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총밍차이 총장은 대학을 대표하여 외연사 일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는 대학의 발전 과정, 교육 이념, 전공 건설 상황 및 교육 규모를 자세히 소개하고, 양측의 오랜 협력 기반과 풍성한 성과를 회고했다. 그는 앞으로 양측이 인재 양성, 교재 개발, 디지털화 건설, 글로벌화 발전 및 이중 능력 교사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심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펑둥린 부총편집장은 외연사의 최근 주요 업무와 전체 발전 목표를 소개했다. 그는 외연사의 발전이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콘텐츠 구축을 착실히 추진하고, 교재 개발을 핵심으로 하여 양질의 독서 자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독서 분사를 설립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발전을 추진하여 사회화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둘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교재를 개발하며, AI 기술을 활용하여 외국어 교육 개혁을 지원하고,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여 교사들의 디지털 소양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다. 셋째, 글로벌화 구도를 확장하고, 해외 분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제품과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장궈창 부총장은 우리대학의 교육 목표를 소개하고 나서, 우리대학의 ‘일체양익’ 글로벌화 및 디지털 인재 양성 이념이 외연사의 건설 이념과 매우 부합한다고 하면서, 우리대학의 교재 건설과 ‘삼진’ 교수 및 무크 자원 건설도 외연사의 큰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외연사 관련 부서 책임자는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 외국어 교육 출판 체계 구축’, ‘신기술로 외국어 교육의 디지털화 발전 지원’, ‘외연사 글로벌화 인재 발전 종합 솔루션’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외연사의 업무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충분한 교류를 통해 교재 개발, 교실 수업 개혁, 맞춤형 글로벌화 양성 등 여러 차원에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무처, 대학원처 책임자 및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