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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외국어대학교 동문 저우징싱(周景兴), 주노르웨이 중국 특명전권대사 취임


최근 주노르웨이 중국 대사관은 대련외국어대학교 동문 저우징싱이 노르웨이에 도착해 신임 주노르웨이 중국 특명전권대사로 취임했다고 전 했습니다.



저우징싱 대사는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 연설에서 “노르웨이는 신중국을 가장 먼저 승인한 서방 국가 중 하나”라며 “수교 72년 동안 양국 관계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노르웨이와 함께 양국 지도자의 중요한 공동 인식을 이행하고, 동반자 관계의 정체성을 견지하며,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고, 호혜적 윈윈 협력을 심화하며, 다자 협력을 강화해 양국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르웨이 각계 인사들과 함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정을 심화하며, 양국 간 정치적 상호 신뢰와 실질 협력, 인문 교류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 양국 관계의 아름다운 새 장을 써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우징싱 동문은 대련외국어대학교 영어 전공 88학번 동문으로, 오랫동안 고급 번역 업무에 종사하며 외교 번역 분야에 깊이 헌신해 왔습니다. 외교부 수석 영어 통역관, 외교부 번역국 영어처 처장, 외교부 번역국 부국장과 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국번역협회 상무부회장도 겸임했습니다. 그는 수년간 국가 대외 교류와 번역 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탄탄한 외국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외교 사업에 기여해 왔습니다.


외국어 인재 양성을 특색으로 하는 대학으로서 대련외국어대학교는 개교 60여 년 이래 ‘덕을 숭상하고 학문을 중시하며 포용과 수용을 겸비한다(崇德尚文 兼收并蓄)’는 교훈을 굳건히 지키며 국가 외교, 대외 경제무역, 국제 인문 교류 등 분야에 우수한 외국어 인재를 대거 배출해 왔습니다. 저우징싱 동문의 취임은 대련외대 출신 인재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며 국가 대외 개방 사업에 기여해 온 모습을 보여 주는 생생한 사례입니다. 학교 측은 동문의 성장과 발전을 격려로 삼아 앞으로도 외국어 교육에 뿌리를 내리고 나라와 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양하며 인재 양성의 질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전공을 바탕으로 세계를 품고 국제 무대에서 중국 이야기를 잘 전하며 국가 대외 교류 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