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상준약 부총장이 브라질 세알라주 부주장 이졸다 세라 녀사가 이끄는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이번 회견에는 대련시 인민정부 외사사무실, 우리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상준약 부총장은 우선 부주장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우리대학의 운영 이념, 외국어 교과과정, 국제협력과 교류, 공자학원 건설 및 캠퍼스 건설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우리대학 포르투갈어 학과는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교사진과 전공 특징 등 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두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경에서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국제적 시야를 끊임없이 넓혀 왔다고 하였다. 그는 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대련외대와 브라질 대학교의 교류 경로를 개척하고, 브라질 대학교와 여러 분야에서 심층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여 양국의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졸다 세라 여사는 우리대학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대학 포르투갈어 전공 건설 상황과 교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그는 브라질은 남미 유일 의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로서 다어종의 언어교육을 아주 중요시한다고 하면서, 중국과 브라질의 경제무역 협력이 날로 밀접해지면서, 세알라주는 중국 대학교들과 교류와 협력을 적극 전개하여 세알라주의 중국어 보급을 추진하고, 언어 및 관련 분야의 응용형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회견이 끝난후 대표단 일행은 우리대학 포르투갈어 학생들과 좌담과 교류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