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라우서연구회,중국신문사학회 세계전파와공공외교연구위원회,대련외국어대학교가주최한2020년 제4회 중화문화 해외전파 대련포럼 및‘라우서와 세계’국제학술세미나가26일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중국라우서연구회,중국신문사학회 세계전파와 공공외교연구위원회,중국문자저작권협회등의400여 명의 전문가,학자들이회의에 참가하였다.
상준약부총장은9월22일시진핑총서기는교육문화,보건위생,체육 분야 전문가 대표 간담회에 참석하여문화적자신감을 강조하면서,사회주의선진문화를 발전시키고 중화문화의 새로운번영을 이룩하며사회주의 문화강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연설하였는데,중화문화해외전파대련포럼은 총서기의 연설정신을 관철하는 구체적구현이며,포럼의 취지는 중화문화의 해외전파에 대한이론과 실천 연구가 깊이있게 전개되도록 적극 추진하고 중국의 이야기를 잘 이야기하며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는것이라고 하였다.
이번포럼은 기조연설과3개 포럼으로 구성되었는데,중국문학의해외전파에 초점을 맞춰중화문화의 해외전파에서이론혁신과 질적수준 제고,효익증대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였다.포럼의 주제는‘일대일로’와 중국문학의 해외전파연구,라우서와 중국문학의 세계적시각,라우서와 중외문학의 비교등이다.
포럼 개막식에서유홍 총장은다음과 같이 지적했다.새로운 세기,특히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면서 당대 문학은‘대외진출’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는데, 문학과 그 전파에 담겨진 중요한 가치를 진지하게 탐구,고려하고이 가치의 세계적 의미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또한 더욱 절실하다고 하였다.
이어오비 교수는 기조강연에서‘인터넷공간 국제규칙제정에서의 중국발언권의 곤경’이라는주제로 강연하였고,사초신 교수가‘일본의중국학학자 이토 고이치의라우서학에 대하여’라는주제로강연을 했다.
또한중국문자저작권협회 총간사인 장홍파교수가‘세계에서의중국문학판권’을 주제로 강연하였고,국제아동도서연맹 장명주주석이‘중국아동문학의세계에서의 전파’라는주제로,중국라우서연구회 상무 부회장인이령베이징어언대 교수가‘라우서와 중국문학의 세계적시각’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번포럼에서는 우수논문도 선정했는데,‘라우서의미국 내 중국 이야기 쓰기 연구’,‘라우서초기 소설 속의 국가관과 세계관’,‘중국 인터넷 번역소설의통쾌감탐구’등이1, 2, 3등상을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