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상하이협력기구대학총장사무실,교육부 외국언어문학전공 교학지도위원회 러시아어분회,대련외대가 주최하는‘2020중러 문명대화: ‘일대일로’인문교류 청년지도자 대련포럼 및‘제5회 대련외국어대학교 국제교육교류의 달’개막식이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다. 400여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상하이협력기구대학총장위원회 주석 유홍 교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대학 제5회‘국제 교육교류의 달’의 중요한 행사라고 하면서, 2020중러 문명대화: ‘일대일로’인문교류 청년지도자 대련포럼은‘일대일로’각 나라의 문명이 평등하게 대화하고 상호 교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데 새로운 무대를 제공했다고 하였다.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중러 청년학자들이 중러 문화의 융합과 민심의 상통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러시아 인민우호대학 부총장,상하이협력기구 조율위원회 비서장 라리사 예프레모바는 다년간 대련외대와 러시아인민우호대는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상하이협력기구대학의 틀 아래 두 대학은 러시아어예과 인재양성센터를 설립했고,석사 차원의 공동양성 프로젝트를 설치했으며, ‘일대일로’인문교류메커니즘 협동혁신센터를 설립했다고 하였다.그는 두 대학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을 전개할 것이며 학술연구와 교육교류에서의 소통과 연계를 끊임없이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포럼에서14명의 중러 학자들이 중러 언어,문화,교육,미디어,문학과 사회 등 광범위한 주제로 대화를 진행했다.주최측은 특히 청년학자들을 초청해 청년들의 꿈과 사고를 보여주는 청년포럼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