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강봉춘 부총장은 대련영사사무실 가메이 게이츠 수석대표 등3명을 만났다.국제교류협력처,일본어대 등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봉춘 부총장은 우선 수석대표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며,대련영사사무실이 우리 대학 일본어전공 발전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회담에서 강봉춘 부총장은 우리대학의 개교 역사,학과 발전,교수 역량,국제화 교류 성과,인재 양성 체계 및 유학생 교육 등에 대해 설명하고,특히 일본어대 전공 및 연구기구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그는 우리대학은 일본 본토 외의 세계 최대의 일본어교학기지로,오랫동안 일본어 인재양성과 중일인문교류 사업에 주력해 왔으며,동시에 사회발전의 수요에 따라 일본어 연구도 언어문화로부터 경제,사회 등 여러 분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또한 우리대학은 영사사무실과 협력하여 응용형,복합형,혁신형 인재의 양성 수준을 높이고,중일 친선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가메이 수석대표는 강부총장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일본영사사무실은 양국의 인적,문화적 교류,교육 협력,청소년 교류를 매우 중시한다고 하였다.그는2020년은 중일 문화,스포츠 교류추진의 해로서, 2021년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대련외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일본과 대련의 교육,문화,경제무역,관광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회견이 끝난 후,일행은 도서관과 일본어대 다도실을 견학했으며,우리대학의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과 앞선 교육시설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