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아카데미 총부/국가 한판의 파견으로 우리대학 예술단은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러시아의 이르쿠츠크대학 등 5개 대학에서 다섯 차례의 공연을 진행하였다.
9월 29일 이르쿠츠크주재 중국총영사관 임백학 영사가 공연을 관람하였다. 임영사는 공자아카데미는 중러 양국 문화교류의 상징이며, 이번 공연이 러시아 시민들이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예술단의 공연은 중국 특색의 음악과 무용으로 구성되어 러시아 관중들을 매료시켰고 공연장에는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사자춤’과 전지를 소재로 한 중국 전통무용 및 중국 전통악기로 연주한 러시아 노래는 관중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였다. 다섯 차례의 공연은 모두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관중들은 모두 중국 예술의 매력을 실감하였다. 공연 후에 마련된 촬영작품 전시회에서 학부모들은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자녀들에게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면 사진 속의 아름다운 곳으로 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이번 공연은 프로그램의 선택에서부터 무대장치 등 면에서 모두 특색을 갖추었다. 예술단은 매 차례 공연에서 서로 다른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체험전시 코너를 마련하였다. 관중들은 무대에서 펼쳐진 예술을 감상함과 동시에, 또한 촬영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서 제한된 공간, 제한된 시간에 중국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우리대학 예술단의 이번 러시아 방문공연은 중러 문화교류에 대한 공자아카데미 총부/국가 한판의 아름다운 희망과 기원을 담고 있다. 예술단은 풍부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러시아 관중들에게 중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보여 주었고 중국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러시아 TV방송국 경제채널, 뉴시베리아 TV방송국 등 러시아 언론들이 이번 행사를 취재,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