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대학 인천대 공자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제1회 ‘인천대 공자아카데미배’ 중국어 서예, 작문, PPT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중학생의 서예대회, 고등학생의 작문대회와 대학생의 PPT 대회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40여개 중, 초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100여편의 작품을 보내왔으며 인천대 공자아카데미의 서지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작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초등학생/중학생 서예대회에서 인천 해송중학교의 김현조 학생이 우수한 실력으로 1등상을 차지하였고, 작문대회에서는 충남 삼성고등학교 윤주현 학생의 작문 ‘내가 본 아름다운 중국’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1등상을 차지하였다. 대학생 PPT대회에서는 방송통신대학의 이은철 학생의 ‘상해의 두 얼굴’이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1등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중국문화와 중국어 학습에 대한 열의를 남김없이 보여 주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중국어를 계속 열심히 배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 원장은 시상식에서 중한 양국의 교류가 날로 밀접해지는 배경에서 여러 학생들이 앞으로도 중국어를 열심히 배워 중한 교류의 다리 역할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