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매력적인 중국어, 아름다운 요녕/제5회 인천대 공자아카데미배 한국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대회’가 우리대학 인천대 공자아카데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인천대 공자아카데미와 요녕성 국제문화경제교류센터에서 주최하고 국가 한판의 후원으로 거행되었다.
인천외국어고, 신현고 등 한국의 13개 고등학교의 19명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하였다. 참가 선수들은 나이가 어리지만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중국어 실력 또한 아주 우수하였다. 학생들은 연설을 통해 중국어와 중국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얘기하였고 또한 즉석질문 부분에서도 훌륭한 임기응변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인천 인일여고의 윤소연 학생이 최우수상, 신현고, 대건고의 학생이 대상, 미추홀 외고, 충남3성고, 인천 신솔고의 학생이 금상을 차지하였다.
이번 연설대회는 공자아카데미의 춘계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공자 아카데미의 영향력을 확대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중국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고, 중한 청소년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