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인천대 공자아카데미배 중국어 연설대회 수상자 일행 16명이 요녕성을 방문하였다. 수상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요녕의 자연풍광을 감상하고 명승고적을 답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통문화도 깊이 체험하였다.
인천대 공자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요녕국제문화경제교류센터와 협력하여 ‘매력적인 중국어, 아름다운 요녕’ 인천대 공자아카데미배 중국어 연설대회를 다섯차례 개최하였고, 현재까지 40여명의 연설대회 수상자 및 지도교사들이 요녕을 방문연수하였다.
이번 방문단은 7월 25일 요녕에 도착하여 무순, 본계, 심양 등지를 방문하였고 서예, 전지와 밀가루 조각 예술 등을 체험하였다.
수상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중국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어에 더욱 큰 관심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중국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중국에 다시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인천대 공자아카데미와 요녕국제문화경제교류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학협력’의 협력방식을 더욱 발전시켰고 공자아카데미의 발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더많은 한국 청소년들이 요녕과 중국을 이해하는 창구를 마련하여 양국국민들의 우호교류 나아가 중한관계의 발전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