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한국 인천시 부평구청 홍미영 구청장이 우리대학 인천대 공자아카데미 중국측 서지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감사패를 증정하는 자리에서 감사패는 56만 부평구민들의 아름다운 기원을 담고 있다고 하면서 서지 원장과 인천대 공자아카데미가 중한양국을 위해 언어의 교량, 문화의 교량, 우정의 교량 역할을 해 온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하였다.
2015년부터 서지 원장의 추진하에 공자아카데미는 부평구청과 협력을 벌여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부평풍물축제-해설이 있는 중국전통문화공연’, ‘부평풍물축제-중국전통문화체험’ 등 행사를 벌여왔다. 인천시민들은 이러한 행사에서 중국의 전통민악, 전통가무, 무술공연 등을 감상함으로써 중국문화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중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도 더한층 향상되었다.
인천대 공자아카데미는 설립 이래 각계각층 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왔는데 그 중 부평구청과도 양호한 협력을 벌여 왔다.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인천대 공자아카데미의 영향력은 진일보 향상될 것이며 인천지역의 중국어 교육의 중심, 현지교사 양성의 중심, 중한문화교류의 중심의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