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가이아나대학교 공자학원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1회 HSK시험에 산드라 글란제 가이아나 영부인이 참가하였다.
이번 HSK 시험의 응시생은 다양하여, 학생 뿐만 아니라 가이아나외교부, 의회 사무실, 대통령부 등 기관의 수강생들도 시험에 참가하였다. 특히 70세의 산드라 글란제 가이아나 영부인이 시험에 참가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산드라 영부인은 올해 2월부터 공자학원에서 가이아나외교부에 특별 개설한 중국어반에서 수강하였고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중국어 실력을 테스트해 보려고 한다고 하였다.
이번 HSK시험의 성공적인 개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습성과를 검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가이아나대공자학원에도 중국어교육을 점검하는 중요한 데이터와 참조를 제공하였다. 가이아나대공자학원은 가이아나 수강생들의 특징에 따라 중국어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혁하고 풍부히 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