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우 대사와 산드로 국장 등 관계자들은 축사에서 우리대학 엔나코레 공자학원이 이번 화훼축제를 위한 노고 및 중국과 이탈리아 문화교류를 위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노토시와 엔나코레대학 공자학원 및 대련외대가 공동으로 완성한 이번 화훼축제가 중국-이탈리아 관광 발전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축제기간 노토시 시장과 엔나코레대학 관계자, 이서우 대사와 라평 참사관이 다양한 꽃으로 울긋불긋하게 장식된 화려하고 아름다운 니콜라치대로를 둘러보았고, 이서우 대사는 이탈리아 내빈들과 함께 중국전통음악 공연 및 엔나코레대학 중문과 학생들의 시낭송도 감상하였다.

이번 화훼축제는 16폭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그중 8폭이 우리대학 학생들의 작품이었다. 중국과 이탈리아 예술가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가로 7미터, 세로 122미터의 중국의 경극 등을 주제로 한 ‘꽃카페트’가 해마다 1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화훼축제에 중국요소를 가미하여 더많은 이탈리아, 유럽과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국가방송국, 중국CCTV, 신화사, 중국넷, 동북뉴스넷, 대련뉴스넷 등 언론들이 이번 행사에 대하여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