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강봉춘 부총장이 일본국 주선양총영사관 대련영사출장사무소 수석대표 일행 4명을 만났다. 대련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우리대학 국제교류협력처, 일본어대, 소프트웨어대 등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석했다.

강봉춘 부총장은 우선 도도로키 수석대표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주대련 일본영사출장사무소에서 장기간 우리대학의 대일교류사업에 지지와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봉춘 부총장은 손님들에게 우리대학의 역사, 일본어 전공의 학과 건설, 교수 역량, 글로벌화 성과, 유학생 교육 등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특히 일본 연구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대학의 각 연구기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다. 그는 우리대학의 일본어 교육과 대일 연구는 깊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일본연구원 등 기관의 자원 우세를 발휘하여 일본을 깊이있게 정확하게 인식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 대한 연구와 교류를 이끌고 중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상호이해를 더한층 심화시킬 것이라고 하였다.

도도로키 수석대표는 강봉춘 부총장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쌍방의 합작과 이룩한 성과를 회고하면서 다년간 대련외국어대학이 주대련 일본영사출장사무소가 주최하는 행사에 보내준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도도로키 수석대표는 2022년은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으로, 출장사무소는 중일 청소년들의 소통과 이해를 위해 더욱 많은 교류 경로를 개척하고, 중일 양국 대학교의 학술연구를 위해 더욱 많은 협력 플랫폼을 마련하는 데 진력하며, 변함없이 양국 고등교육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회담이 끝난 뒤 도도로키 수석대표 일행은 캠퍼스를 둘러보고 우리대학의 시설과 환경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