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주선양 독일총영사관 비만톈 총영사, 독일 상공회의소 랴오닝, 지린 지역 매니저 왕전이 우리대학을 방문하였고, 류훙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이 이들을 만났다.
류훙 총장은 비만톈 총영사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대학 독일어 전공의 발전 과정과 전공 특성을 소개하고, 우리대학과 독일 대학과의 협력 프로젝트와 인문 교류 상황을 회고했다. 그는 중국과 독일의 협력은 의미가 깊다고 하면서, 우리대학은 수년 간 협력 형식을 풍부하게 하고 협력 모델을 혁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독일어 + 전공’의 복합형, 글로벌형, 응용형 인재를 양성해왔다고 하였다.
총밍차이 부서기는 우리대학 독일어대의 인재 양성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2016년 메르켈 독일 총리의 랴오닝 방문 시, 독일어대의 교사들이 통역팀을 구성해 통역 지원을 제공하고 국가의 외교전략에 봉사하는 역할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주선양 독일총영사관이 우리대학의 대독일 대학 교류 확대, 학생 취업 경로 확대 등에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비만톈 총영사는 우리대학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독일어 전공 건설, 인재 양성, 국제 교류 등에서 이룬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우리대학이 양성한 독일어 인재는 혁신적이고 진취적이며 전문적인 능력과 서비스 능력을 두루 갖춘 중국과 독일 교류의 우호적인 메신저라고 하면서, 우리대학이 계속해서 독일 대학과 협력 분야를 확장하고 고등 교육 및 사회 수요의 연결을 강화하고 인재 양성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우리대학과 독일의 대학 및 기업 간의 다분야 및 고위급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 및 기업 협력 모델을 확장하고, 커리큘럼 시스템 구축을 최적화하고, 인재 양성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면담이 끝난 뒤 비만톈 총영사 일행은 캠퍼스를 둘러보고 독일어대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