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오전, 총밍차이 총장이 상무부 아주사 전 국장, 주일본 중국 대사관 전 경제상무공사, 1972학번 동문 뤼커젠, 일본 미즈호은행(중국)유한회사 상무 집행이사 겸 행장 요시우라 겐야 일행을 만났다. 교무처, 국제교류협력처, 일본어학원 등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충밍차이 총장은 요시우라 겐야 행장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대학의 중일 교류 촉진에 기여한 뤼커젠 공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대학교의 발전 역사와 교사 양성, 인재 양성, 과학 연구, 국제 교류 등 분야의 특성과 장점을 소개하면서, 대학교가 미즈호은행 등 일본의 유명 기업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하고, 대학교와 기업이 협력하여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을 함께 탐구함으로써, 중일 인문 교류를 증진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시우라 겐야 행장은 우리대학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중일 문화교류와 경제, 무역 인재 양성 등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앞으로 양측의 협력 심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하였다. 그는 양측이 청년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 규모를 확대하며 협력 방식을 다양화하여 중일 양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밍차이 총장은 요시우라 겐야 행장에게 명예 교수 임용장을 수여했다. 뤼커젠 동문은 대학교의 학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대학에 도서를 기증하였다. 이어서 요시우라 겐야 행장과 뤼커젠 공사가 일본어학원의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대학과 일본의 유명 금융기관 및 동문 간의 협력 관계를 심화시켰으며, 중일 금융 및 문화 교류를 위한 더 넓은 플랫폼을 구축했다. 양측은 대학교와 기업의 동반 인재 양성, 국제 금융 인재 양성 등에서 합의를 이루어 대학의 미래 국제화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