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콜롬비아와 칠레의 ‘2025년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축구 월드컵’에 참가한 두 축구팀이 우리대학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축구를 매개로 하고 문화를 다리로 삼아 중남미 청년 간의 대화 공간을 확장하고, 중외 대학 간의 상호 협력을 심화하여 미래 대학 간 관계의 심층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표단은 우리대학 유럽어학원의 스페인어 전공 교사와 학생들의 안내 하에 대학 역사관 및 국제 중국어 교육 건물을 방문하여 대학의 60여 년간의 역사와 교육 성과를 깊이 이해하고, 중화 문화 전시관에서 한자 서예와 활자 인쇄의 천년의 매력을 몰입감 있게 체험하며 중화 우수 전통 문화의 깊은 매력을 체험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대표단에게 아름다운 의미를 담은 한자 카드를 증정하여 글로 중국 청년들의 따뜻한 우정을 전달했습니다. 첨단 경기장 시설과 멋진 전시 내용이 팀원들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들의 높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대학생 활동 센터 광장에서 우리대학 교사와 학생들은 대표단과 함께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술, 고쟁, 무용 등의 문화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한복, 치파오 등 중화 전통 의상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멀리서 온 친구들에게 단결과 길함을 상징하는 중국 매듭을 선물했습니다.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측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우정을 기록했습니다.

청년은 세계 미래의 건설자이자 문명 대화의 실천자입니다. 이번 행사는 몰입형 체험과 상호작용형 교류를 통해 중화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진심 어린 대화의 우정의 다리를 놓았으며, 서로의 문화 이해를 심화하고 중남미 청년들의 우호적인 교류를 촉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생동감 있는 다문화 실천 체험일 뿐만 아니라 우리대학 교사와 학생들이 언어 능력과 종합 소양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